배우 정우연이 11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 드라마토크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MBC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
14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정우연은 MBC 새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극본 여정미, 연출 김진형)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하늘의 인연'은 '마녀의 게임' 후속으로 어린 시절 서로 다른 운명에 놓이게 된 두 여자 이해인, 강세나의 삶을 그린 작품이다.
정우연은 이번 작품에서 강세나 역을 맡았다. 강세나는 여주인공 이해인(전혜연 분)과 극을 이끌어 가는 주연이다.
정우연은 ENA 새 드라마 '오! 영심이'에 이어 '하늘의 인연'으로 2023년에 배우로 활동을 이어간다.
특히 정우연은 2021년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 이후 2년 여 만에 MBC 일일드라마로 컴백한다. '밥이 되어라'에서 영신 역을 맡아 20대 청춘의 모습을 그리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그는 이번 '하늘의 인연'에서 상류층 집안의 딸 강세나 역을 맡아 연기 변신에 나선다. 카리스마 있고, 냉정하지만 사랑에 진심인 애틋함까지 더한 다채로운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또한 '하늘의 인연'에는 전혜연, 정우연, 서한결 등이 주연을 맡았다. 조만간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며, 오는 4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정우연은 2020년 본명 류효영에서 정우연으로 활동명을 변경했다. 이후 배우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