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혁, 100일 만에 고기 씹은 이유 고백 "사람들이 눈치봐"[살림남2]

김노을 기자 / 입력 : 2023.02.19 08:12
  • 글자크기조절
/사진=KBS 2TV 방송화면
/사진=KBS 2TV 방송화면
배우 조동혁이 100일 만에 육식을 재개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는 조동혁이 육실을 재개한 기념으로 장동혁, 황충원, 줄리엔 강과 고기 파티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조동혁은 지난 100일간 금육 선언을 끝내고 동생들이 준비한 탈 금육 기념 서프라이즈 이벤트로 캠핑을 즐겼다.

그는 삼겹살, 목살, 양갈비, 소시지, 제육볶음까지 풀코스로 준비된 고기를 먹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육식을 다시 하게 된 이유에 대해 조동혁은 "주위 사람들을 만나면 저 때문에 고깃집을 피해가시니까 그분들이 제 눈치를 보고 저도 눈치를 보게 됐다. 그러다 보니 만나야 했던 사람들을 못 만나고 불편했던 일들이 있었다"고 밝혔다.


또 "제 주위에 있는 모든 분들, 제가 그동안 고기 끊는다고 해서 불편을 드린 점 이 자리를 빌어서 사과 드리고 싶고 이제 다 먹을 테니 식사자리에 불러 주시면 언제든 달려가겠다"며 "지혜롭게 육식하겠다"고 선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관련기사

기자 프로필
김노을 | sunset@mtstarnews.com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연예국 연예1팀 김노을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뉴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이효리, 신비로운 발레리나 변신..모든 게 &#39;핑크빛&#39;
이효리, 신비로운 발레리나 변신..모든 게 '핑크빛'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스타인터뷰

더보기

포토슬라이드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
김민재이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