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하하, "싱글 후배 부러워..보금자리=화장실"

이빛나리 기자 / 입력 : 2023.02.21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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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사진='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하하가 싱글 후배를 부러워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하하 별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이상민은 하하 별 부부에 "'거품 잉꼬부부다'라는 소문이 있다"라고 물었다. 이상민은 "첫 번째 증거 하하가 싱글 후배를 부러워한다. '집이 크건 작건 그건 상관없어. 너 혼자 사는 게 축복이야'라고 했다"고 전했다. 하하는 "걔가 되게 자유롭게 느껴졌다. 널브러진 소주 병, 정돈 안된 자유의 냄새에 '오 여기가 천국인가' 했다"고 전했다.

별은 "'짐이 너무 많다. 짐을 좀 줄여야 한다. 원룸 같은 걸 얻어서 뭐 보관을 하는 방을 얻을까?'하더라. 그래서 '그러면 내가 짐과 함께 나가겠다'했다. 서로 '내가 나갈게'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별은 "불행하거나 힘들다기 보다는 아이들도 3명이고 항상 사람이 많다. 나만의 공간, 나만의 쉼 이런 공간이 없다"고 전했다. 하하는 "신혼 때는 둘이니까 각자 편하게 있었다. 첫째 태어나고 장모님 들어오고 이모님 들어오고 하니까 나의 유일한 보금자리는 화장실이다. 화장실에서 와인도 마신 적 있다"고 말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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