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CJ ENM |
22일 tvN 유튜브 채널을 통해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연출 나영석·장은정)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뷔는 "정말 많은 기대를 안고 촬영을 했다"며 "나영석PD님이 내가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경험들을 시켜줬다.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을 하나 만들었다"고 말했다.
뷔는 '서진이네' 막내 인턴으로 합류해 재료 준비, 설거지, 뒷정리 등을 담담했다. 뷔는 "사실 서빙을 기대하고 갔는데 요리를 시켜 깜짝 놀랐다"며 "요리는 방탄소년단 멤버들 안에서도 거의 최하인데, '왜지?'라는 생각을 되게 많이 했다. '요리가 이렇게 쉬운 일이 아니구나' 생각했다 정말 많이 힘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서진이네'는 '윤식당'을 잇는 새로운 프랜차이즈 식당으로, '윤식당'에서 이사로 활약했던 배우 이서진이 사장으로 승진해 멕시코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사장 이서진을 필두로 이사 정유미, 부장 박서준, 인턴 최우식, 방탄소년단 뷔가 뭉쳐 종업원 '어벤져스'를 구축하고 있다.
'서진이네'는 '예능계 미다스 손' 나영석PD가 새롭게 준비한 식당 예능으로 관심을 얻고 있다. 최근 김밥, 핫도그, 라면 등 '한국의 패스트푸드'로 불리는 길거리 음식에 도전장을 던진 멤버들의 모습이 티저 영상을 통해 공개돼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였다. 오는 24일 오후 8시 50분 방송.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