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미국에서 여섯 번째 10만 유닛 판매고를 기록하며 '음원 강자' 저력을 보여줬다.
차트데이터(chart data)에 따르면, 지민이 가창과 작곡에 참여한 태양과의 협업곡 'VIBE'(바이브)는 세계 최대 음악시장 미국에서 2월 18일(한국 시간)기준 10만 유닛 판매를 기록했다.
지민과 태양 두 글로벌 스타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VIBE'는 발매 첫 주 미국 빌보드에서 '핫100'(Hot100)차트 76위,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Digital Song Sales) 1위로 데뷔한데에 이어 '글로벌 200 차트'(Billboard Global 200 Chart)에서 4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인기 돌풍을 더해갔다.
한편 지민은 방탄소년단 앨범에 수록된 솔로곡은 물론 자신이 참여한 컬래버레이션에서도 남다른 음원 인기를 발휘하며 노래와 퍼포먼스, 비주얼과 팬덤력까지 모두 갖춘 K팝 대표 아티스트로서 오는 3월로 예정된 솔로 앨범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TAEYANG - 'VIBE (feat. Jimin of BTS)' M/V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