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뉴스 포털 야후재팬은 지민을 '표현력 천재'라 칭하며 "무대에서는 섹시미 넘치는데 사실 장난기 많고 귀여운 점도 있다"며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美스트'를 인용해 보도했다.
매체는 'BTS 귀여움 대표 지민의 매혹적 성품 해부'라는 제목으로 "매혹적인 하이톤 보이스와 현대무용 경험을 살린 유려한 춤, 귀여운 언행으로 전 세계인을 아미(팬덤명) 늪으로 끌어들인다"며 입덕 요정(Stan Attractor)으로 불리는 지민의 매력을 강조했다.
또 "지민은 자신이 가장 매력적으로 보이게 하는 점을 잘 알고 있고 그것을 훌륭하게 표현하는 '매혹하는 천재'이지만 '달려라 방탄' 등의 콘텐츠에서는 잘 웃고 귀여운 면모를 많이 볼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민이 크게 웃고 의자에서 굴러떨어지거나 화면에서 사라지는 모습은 보는 이마저 행복해진다"라며 특히 유독 친화력이 좋아 멤버들과 허물없이 지내는 장면이 많이 눈에 띄는 지민을 'BTS의 귀여움 대표'라고 설명했다.
팬들은 "역시 반전 매력 끝판왕 갭사이신", "춤, 노래, 외모에 성격까지 완벽", "지민 오빠 매력의 늪에 빠진 사람이 바로 저에요", "방탄의 귀여움 맞지~", "큐티섹시러블리 박지민 매력 부자" 등 찬사를 보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