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가 모델로 활약하는 심인베스트(SimInvest)는 3월 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SimInvest x V | My Investment, My Choice'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심인베스트는 뷔를 광고모델로 발탁하며 "뷔의 개인 활동, 인스타그램에서 세운 기록, 커리어와 행보, 뷔가 그동안 쌓은 수많은 노력과 그 결실인 놀라운 기록" 등을 선정이유로 꼽았다.
국내의 한 호텔에서 진행된 광고는 "그 친구는 늘 한결같아요"라는 달콤한 뷔의 목소리와 함께 어둠 속에서 카메라 플래쉬가 터지는 순간, 뷔의 얼굴이 클로즈업되는 장면으로 시작됐다.
블랙 로브를 착용하고 여유를 즐기는 모습으로 등장한 뷔는 호텔 로비 곳곳에 설치된 조각상보다 더 조각 같은 아우라로 매력을 뽐내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했다.
재킷의 옷깃을 붙잡고 있는 조각상을 흉내 내는 뷔의 개구쟁이 같은 표정과 천진난만한 모습은 미소를 자아냈다.
뷔는 "지금의 제가 되기 전부터 변함없이 제 곁에 쭉 있어줬죠. 걔랑 있을 때가 제일 편해요. 그 친구랑 있으면 뭐든 쉽게 느껴지거든요"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사진을 찍거나 그림을 그리는 등 자유분방하게 여유를 즐기는 모습을 연출해 금융 광고의 주제를 잘 전달했다.
뷔는 영상 통화를 하며 행복해하는 모습, 기타를 치며 노래하거나 소파에 누워 책을 읽는 모습 등 편안하고 안정적인 장면을 연출함으로써 심인베스트에 대한 신뢰감을 표현했다.
"제가 망설일 때마다 똑똑한 조언을 해주는 것도 늘 그 친구였죠"라며 뷔는 정돈된 올백 헤어 스타일과 슈트 착장으로 변신해, 완전히 다른 분위기로 '표현의 귀재'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앞선 인터뷰에서 페리타 타누자(Ferita Tanudjaja) 대표이사는 "광고 촬영 당시 현장에서 뷔에게 이 장면을 특별히 부탁했다"라고 밝히며 "뷔는 매우 겸손하고 프로페셔널했다"고 전했다.
한편 심인베스트는 '#TAEHYUNGxSiminvest', 'SIMINVEST AMBASSADOR V', 'KIM TAEHYUNG FOR SIMINVEST'가 월드와이트 트렌드에 오른 것을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게재하며 감사를 전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