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5억→매매 7억..카라 박규리·허영지, 주말부부 신혼집 찾기[홈즈]

이승훈 기자 / 입력 : 2023.03.05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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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구해줘! 홈즈'
배우 류승수, 카라 박규리와 허영지가 예비 주말부부의 신혼집 찾으러 출격한다.

5일 오후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 의뢰인의 매물을 찾는 류승수, 장동민, 카라 박규리, 허영지, 붐의 모습이 그려진다.


6월 결혼을 앞둔 '홈즈' 의뢰인 예비부부는 서울과 대전을 오가는 장거리 연애를 청산하고 주말부부의 길을 택했다고 말한다. 예비부부가 바라는 신혼집의 위치는 KTX역 또는 SRT역에서 대중교통으로 30분 이내이며, 예비 신부의 직장이 있는 2호선 삼성역까지 대중교통으로 1시간 안에 갈 수 있는 곳을 원했다. 또 도보 15분 이내 버스 정류장 또는 지하철역이 있길 바랐다. 예산은 전세와 매매 상관없으며, 전세라면 최대 5억 원, 매매라면 최대 7억 원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복팀에서는 배우 류승수와 장동민이 구로구 개봉동으로 향한다. 인근에 개봉역과 오류동역이 있는 더블 역세권 매물로 KTX영등포역까지 대중교통으로 15분이 소요된다고 한다. 신혼 감성으로 올 리모델링한 감각적인 인테리어는 흠잡을 곳이 없다고 한다. 집안을 둘러보던 류승수는 전문가 못지않은 다양한 정보와 인테리어 노하우를 거침없이 공개해 '척척집사'다운 면모를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덕팀에서는 카라의 박규리, 허영지 그리고 붐이 중구 흥인동으로 향한다. KTX 서울역까지 대중교통 20분, 삼성역까지는 대중교통으로 30분이 소요된다고 한다. 도보권에 청계천 산책로와 신당동 떡볶이 타운이 있으며, 무엇보다 지하철 신당역이 바로 옆에 있는 초역세권 매물이라고 한다.


실내에 들어선 세 사람은 집주인이 직접 준비한 웰컴주에 감동을 받았다고 한다. 집주인의 홈바에서 술병을 발견한 박규리는 "제가 술 종류를 좀 아는데, 이건 전부 리큐르(혼성주)네요. 칵테일에 주로 쓰이는 술이네요."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박규리와 허영지는 신혼집을 둘러보는 과정에서 신혼부부의 로망을 상황극으로 연출한다. 이에 붐은 당황한 기색을 보이며 "그렇지 않아요. 현실에선 안 그래!"라며 두 사람의 신혼 판타지를 깨뜨려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5일 오후 10시 45분 방송.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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