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H&엔터테인먼트 |
'대체불가 신스틸러'로 주목 받고 있는 배우 강덕중이 H&엔터테인먼트의 손을 잡았다.
2022년 최고의 흥행작 영화 '범죄도시 2'에서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 강덕중이 H&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그의 새로운 비상을 함께 할 H&엔터테인먼트 홍민기 대표는 "배우로서 재능과 열정이 넘치는 강덕중과 한 식구가 되어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면서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배우인 만큼,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강덕중은 2012년 영화 '은교'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영화 '군함도', '강철비', '조선 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 '시동', '인질'을 비롯해 드라마 '더킹 투하츠', '수상한 파트너', '슬기로운 감빵생활', '검법남녀'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인상적인 필모그래피를 채워갔다.
특히 성실하게 쌓아온 강덕중의 연기 내공은 영화 '범죄도시 2'에서 빛을 발했다. 그는 까불이 역으로 분해 심장을 조여 오는 긴장감 속에서 웃음을 유발하는 감칠맛 나는 열연으로 새로운 '신스틸러'의 탄생을 알렸다. 또한, 영화 '탄생'에서는 김대건 신부(윤시윤 분)를 돕는 이의창 신부 역을 맡아 전작과는 180도 다른 변신을 선보였다.
이처럼 어떤 역할을 맡든 맞춤옷을 입은 듯 캐릭터에 최적화된 호연을 보여주는 강덕중. 다재다능한 매력이 빛나는 그와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갖춘 H&엔터테인먼트가 그려갈 향후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강덕중과 전속 계약을 체결한 H&엔터테인먼트는 주지훈, 정려원, 인교진, 소이현, 윤박, 천우희, 곽동연, 정수정, 김혜은, 류현경, 손담비 등 탄탄한 배우 라인업을 갖춘 매니지먼트사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