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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시연이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압구정 모 백화점에서 진행된 이탈리아 브랜드 '안토니오 마라스 16FW 프레스 프레젠테이션' 포토콜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hwijpg@(김휘선 인턴기자) |
르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스타뉴스에 "박시연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철저한 아티스트 관리를 통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박시연은 2021년 1월 음주 상태로 운전을 하다 서울 송파구 잠실동 인근 도로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해당 사고는 박시연의 두 번째 음주운전 사고였으며, 사고 당시 박시연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97%였다.
이에 대해 박시연은 "안일하게 생각한 나 자신에 대해 후회하고 깊이 반성한다"고 사과했고, 그해 5월 벌금 1200만원 형을 선고받았다.
한편 박시연은 영화 '무저갱'(감독 윤여창)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