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은 솔로 앨범 'FACE'(페이스) 발매를 앞두고 최근 공식 계정을 통해 콘셉트 포토와 트랙 포스터를 공개했다.
가장 먼저 공개된 '하드웨어 버전(Hardware ver.)'의 콘셉트 포토에서 지민은 무채색 의상을 입고 파츠와 피어싱을 더해 날 것 그대로의 강렬하고 숨 막히는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반면 '소프트웨어 버전'(Software ver.)에서는 눈물을 머금고 있는 듯한 깊고 아련한 눈빛과 표정으로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드러내 '하드웨어 버전'과의 극과 극 무드로 팬들을 열광시켰다.
이외에도 '#FACECONCEPTPHOTO'와 'PARK JIMIN', '#Jimin_FACE_Is_Coming', 'THE JIMIN IS COMING' 등이 월드와이드 및 한국과 미국 등에서 트렌드 순위를 장악하며 열띤 반응을 보였다.
데뷔 10년 만에 첫 솔로 데뷔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지민은 아티스트로서의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이야기를 담은 앨범 'FACE' 발매를 앞두고 오는 15일 자정 선공개 트랙 오피셜 무비 티저를 공개해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릴 예정이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