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 마케팅 소프트웨어 플랫폼 소셜북(SocialBook)에 따르면 뷔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카일리 제너 등 세계적인 스타들을 제치고 게시물당 평균 '좋아요' 수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뷔의 인스타그램 평균 '좋아요' 수는 1550만개로 전세계 스타 중 유일하게 1000만개 이상의 수치를 기록했다. 2위인 호날두의 890만개와는 거의 두 배 가까이 차이가 난다.
최근에는 계정에 포스팅된 사진과 동영상, 총 76개 게시물이 모두 1000만 '좋아요'를 넘어서는 전세계 최초 기록도 세웠다.
뷔와 수위를 다투며 톱10을 형성한 셀럽들은 대부분 1억에서 5억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글로벌 최고 인플루언서들이다.
계정 개설 1년 3개월차로, 5770만명의 팔로워를 기록하며 한국 남자 랭킹 1위에 오른 뷔는 팔로워 수 대비 압도적인 영향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한편, 뷔는 tvN 새예능 '서진이네'에 막내 인턴으로 새롭게 합류하며 매주 금요일 저녁 글로벌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FlixPatrol에 따르면 '서진이네'는 세 번째 에피소드 방영 후, 글로벌 OTT인 프라임 비디오에서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TOP 20 랭킹'에 진입한 유일한 리얼리티 쇼가 되었다. 필리핀,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대만, 베트남, 카자흐스탄에서는 1위를 기록했고, 태국, 말레이시아, 홍콩, 에스와티니, 몽골, 알바니아에서 TOP10에 진입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