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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최예슬 인스타그램 |
최예슬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요하고 한적한 제주 생활이 망쳐지고 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최예슬이 직접 촬영한 천장이 담겼다. 윗층의 층간소음을 담기 위해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그는 "예쁜 내 집이 지옥처럼 변해가고 있다. 나도 점점 괴물이 되어가고. 반드시 언젠가 너희도 나처럼 망가지기를. 너희도 고쳐지지 않는 윗층 만나 하루종일 지옥을 맛보기를"이라고 고통을 호소했다.
그러면서 "어쩌면 인간이 저렇게 부산스러울까. 온 마음 다 해서 증오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오와 최예슬은 지난 2019년 결혼했으며, 현재 제주에 거주 중이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