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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정환 |
신정환은 23일 "방송 중 주차장에 불이 났다는 연락을 받았다. (방송) 중단 후 소방차 여러 대가 와서 완벽히 (불을) 껐다. 전기차로 오해해서 미안"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화재 현장으로 출동한 소방관들이 불을 진압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신정환은 지난 2010년 해외원정 도박 혐의로 구속기소 돼 징역 8개월 실형을 선고받았다. 당시 신정환은 혐의를 숨기기 위해 "뎅기열에 걸렸다"는 거짓 변명을 해 대중에게 외면받고 방송가에서 퇴출당했다.
이후 신정환은 지난해 2월 종영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부캐전성시대'에 출연하며 방송 복귀 의지를 보였다. 그러다 지난달 인터넷 라이브 방송 플랫폼 플렉스티비에서 첫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알렸다. 해당 플랫폼은 S.E.S. 슈가 해외원정 도박으로 사회적 물의를 빚은 후 활동을 전향한 곳이기도 하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