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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현지시간) 피플지 등에 따르면 다니엘 래드클리프의 여자친구 에린 다크가 첫 아이를 임신했다. 두 사람은 올해 말 부모가 될 예정이다.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에린 다크와 영화 '킬 유어 달링스'(2013)을 촬영하며 처음 만났고,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10년 동안 연인 관계를 유지했다.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지난해 3월 피플지와 인터뷰에서 여자친구에 대해 "여자친구와 10년을 함께 했다. 우리는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 우리는 함께 일하는 것을 좋아하지만 항상 하고 싶은 것은 아니다. 앞으로 우리가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기를 바라지만 어떤 시점에서 함께 무언가를 하면 멋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2001)에서 주연을 맡으며 12세의 나이에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지난해에는 영화 '로스트 시티', 코미디 가수 위어드 알 얀코빅의 삶을 녹여낸 영화 '위어드'에 출연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