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빅히트뮤직 |
[윤상근 스타뉴스 기자] 톱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 RM 진 지민 제이홉 슈가 뷔 정국) 멤버 지민이 자신의 솔로 앨범 선공개 곡 'Set Me Free, Pt. 2'로 빌보드 핫100 차트 30위에 올랐다,
빌보드는 28일(한국 시각) 공식 트위터를 통해 "지민의 'Set Me Free, Pt. 2'가 2023년 4월 1일 자 빌보드 핫100 차트 30위에 오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 곡은 해당 주차 빌보드 톱 셀링 송 차트 1위에도 올랐다.
앞서 'Set Me Free Pt.2'는 오피셜 싱글 톱100 차트에서 30위로 진입하며 역대 영국 오피셜 싱글 톱100 차트 한국 솔로가수 최고 순위 데뷔를 이뤄냈다.
이와 함께 지민은 빅뱅 태양과 함께 부른 'VIBE'의 76위에 이어 올해만 벌써 2번째 빌보드 핫100 차트인에 성공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솔로곡 빌보드 핫100 차트인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제이홉 슈가 뷔 정국 진 RM 모두 최소 한 차례 이상 빌보드 핫100 차트에 솔로로 이름을 올렸다.
지민이 발표하는 새 앨범 'FACE'는 온전히 자신을 마주하고 아티스트 지민으로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이야기를 담은 앨범. Pdogg, Supreme Boi, GHSTLOOP, EVAN, BLVSH, Chris James, 방탄소년단 RM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했다.
'FACE'는 지민이 제이홉 RM에 이어 방탄소년단 멤버 중 3번째 솔로 주자로 나서는 앨범이기도 하다.
'FACE'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은 역시나 엄청나다. 이미 국내 차트에서 발매 하루만에 100만장 판매고를 넘어서며 솔로 가수 최초 발매 당일 밀리언셀링은 물론 누적 102만장을 찍고 서태지 백현 진에 이은 4번째 그룹 솔로 동시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