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민혁·형원·기현, 아찔한 소개팅.."내 스타일 아냐"

최혜진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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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몬스타엑스 유튜브
/사진=몬스타엑스 유튜브
[최혜진 스타뉴스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다채로운 케미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28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콘텐츠 '몬 먹어도 고' 5화를 공개했다. 이번 회차는 아찔한 소개팅(우정편) 특집으로, 킹카 주인공인 민혁이 형원, 기현과 우정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혁의 첫 번째 우정남으로 등장한 형원은 "무뚝뚝함 속 숨겨진 '츤데레' 매력을 어필하겠다"며 각오를 다졌고, 민혁을 보자마자 그의 가방을 만지며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형원의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민혁은 인사도 나누기 전에 경고 스티커를 부착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두 번째 우정남으로 기현이 등장했다. 민혁은 운동을 잘하는 사람이 끌린다며 형원과 기현 사이의 대결 구도를 만들었다. 다리 찢기 대결을 앞두고 기현은 민혁에게 핫팩을 건네며 스윗한 면모를 보였고 형원 또한 츤데레 매력을 어필하며 민혁을 설레게 했다.

민혁을 사이에 둔 형원과 기현의 기싸움이 계속 웃음을 유발했다. 민혁이 데이트 메뉴로 아귀찜을 제안했고 기현이 좋다고 화답하자 형원은 사실 기현이 해산물을 먹지 않는다는 사실을 폭로했다. 이에 민혁은 형원에게 "이간질이 제일 싫다"며 또 하나의 경고 스티커를 부착했다.


이후 세 사람은 형원의 차를 타고 식당으로 이동하기로 했다. 민혁은 외제차가 아닌 경차임에 실망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형원은 차 안을 민혁의 얼굴로 꾸며 특별한 이벤트를 선사했다. 형원은 실제 촬영 2시간 전부터 직접 차를 꾸미는 열의를 보였지만, 민혁은 부담스럽다는 이유로 또 한 번 경고 스티커를 부착해 웃음을 자아냈다.

우여곡절 끝 식당에 도착해 아귀찜을 먹으려는 순간, 기현의 탈락 목걸이에서 경고음이 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민혁은 "기현 씨는 배려심도 있고 좋지만 아귀찜을 안 좋아한다는 얘기를 듣고 마음이 쓰여 탈락시켰다"고 탈락 목걸이 버튼을 누른 이유를 밝혔다.

이에 기현은 "다시는 안 봤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민혁도 "내 스타일 아니다"라며 티격태격해 폭소를 자아냈다. 기현을 보낸 형원은 "셋보다는 둘이 편하다"며 자신의 매력을 어필했고 갑자기 농구공을 든 주헌이 등장하며 '몬 먹어도 고' 5화가 마무리됐다.

한편, 몬스타엑스의 자체 콘텐츠 '몬 먹어도 고'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몬스타엑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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