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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캐논 / 사진=/AFPBBNews=뉴스1=스타뉴스 |
28일(현지시간) 닉 캐논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12명의 아이에 대해 털어놨다.
닉 캐논은 가수 머라이어 캐리와 지난 2008년 결혼해 2011년 이란성 쌍둥이를 낳으며 첫 자녀를 품에 안았고, 6명의 여성과의 사이에서 11명의 아이를 두고 있다. 그는 다자연애(polyamory)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닉 캐논은 양육비 소문에 대해 "아이들의 엄마들 중 그 누구에게도 정해진 금액의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는다. 그런 가이드라인을 정해놓지 않는다. 다만, 그들이 요청하면 나는 뭐든 줄 수 있다. 그들에게 나는 도움을 주는 사람일 뿐"이고 밝혔다.
또한 앞서 그는 ET와의 인터뷰에서 아이를 더 낳을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우리가 일을 마치면 신이 결정한다. 하지만 저는 확실히 충분하다고 생각한다"며 "제 아이들이 할 수 있는 건 다 하게 할 것이다. 군대에 가고 싶으면 군대에 가고, 연예인을 하고 싶으면 연예인이 되게 할 것이다.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12명의 자녀를 부양하며 양육비로만 매년 약 300만 달러(한화 약 40억 원)를 지출한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고, 이에 닉 캐논은 "훨씬 더 많은 돈을 쓴다"고 말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