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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왼쪽부터), 장다아, 이다인, 이유비/사진=스타뉴스 |
지난 7일 스타뉴스의 단독 보도를 통해 걸 그룹 장원영의 친언니 장다아(본명 장진영)의 배우 데뷔 소식이 전해졌다.
본지 취재에 따르면 장다아는 최근 한 브랜드 모델로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 또한 장다아는 동생 장원영이 소속돼 있는 연예기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연기자 레이브 킹콩 by 스타쉽과 전속계약했다. 친동생과 같은 소속사에 몸담게 된 그는 본격 배우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2001년생인 장다아는 장원영만큼이나 우월한 미모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다. 또한 예고 출신으로 한국 무용을 전공한 인재인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된 장다아의 고등학교 졸업사진도 공개됐다. 사진 속 그는 또렷한 이목구비를 뽐내고 있다.
장원영은 장다아보다 3살 어린 2004년생이다. 그는 2018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에서 걸 그룹 아이즈원의 센터로 데뷔했다. 이후 2021년 12월 아이브로 데뷔해 '일레븐'(ELEVEN), '러브 다이브'(LOVE DIVE),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등 3연속 히트곡을 발매했다. 10일 첫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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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연(왼쪽), 채령/사진=스타뉴스 |
2000년생인 이채연은 장원영과 함께 아이즈원으로 데뷔, 메인 댄서로 활약했다. 팀 해체 후에는 엠넷 댄스 경연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도 출연했다. 지난해 10월부터는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
채령은 이채연과 연년생이다. 그는 2019년 걸 그룹 있지 멤버로 데뷔, '달라 달라', '워너비'(WANNABE), '스니커즈'(SNEAKEERS) 등의 인기곡을 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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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승연(왼쪽), 정연/사진=스타뉴스 |
1993년생으로 올해 만 30세가 된 공승연은 동생보다 3년 앞선 2012년에 연예계에 입문했다. 광고 모델로 활동을 시작한 그는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육룡이 나르샤', '내성적인 보스', '써클: 이어진 두 세계', '불가살' 등에 출연하며 '열일'을 이어왔다.
정연은 공승연과 세 살 차이다. 그는 2015년부터 트와이스로 활동했다. 데뷔 직후부터 가요계를 휩쓴 트와이스는 올해 9년차를 맞았다. 활동 기간 동안 '우아하게'를 비롯해 '치어업'(CHEER UP),'TT',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 '팬시'(FANCY), '필 스페셜'(Feel Special), '댄스 더 나이트 어웨이'(Dance The Night Away), '알코올 프리'(Alcohol-Free)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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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왼쪽), 도영/사진=스타뉴스 |
두 사람 중 먼저 연예계 발을 들인 것은 공명이다. 그는 2013년 웹드라마 '방과 후 복불복'을 시작으로 드라마 '혼술남녀', '하백의 신부 2017', '멜로가 체질' 등에 출연했다. 인지도를 높인 건 영화 '극한직업'에 출연하면서부터다. 이후 '시민덕희', '한산: 용의 출현'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서 활약했다.
도영은 2016년 NCT의 유닛 그룹인 NCT U로 데뷔했으며, NCT 127 멤버로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 고정 멤버로 활약하며 예능감도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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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비(왼쪽), 이다인/사진=스타뉴스 |
이유비는 2011년 드라마 '뱀파이어 아이들'로 연기 활동을 시작,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구가의 서', '피노키오' 등을 통해 인기를 얻었다.
이다인은 2014년 드라마 '스무살'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여자를 울려', '화랑', '황금빛 내 인생', '닥터 프리즈너', '앨리스 '등에 출연했다.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인 MBC 새 드라마 '연인'에 캐스팅, 연기자 행보를 이어간다.
또한 이다인은 배우 겸 가수 이승기를 동반자로 뒀다. 두 사람은 지난 7일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로써 이유비는 이승기의 처형이 됐다.
이 밖에도 가수 멜로망스의 김민석과 배우 김우석, 코미디언 양세형과 양세찬, 배우 조현철과 래퍼 매드클라운(본명 조동림) 형제 등이 각자 영역에서 활동 중이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