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링로맨스' 이선균 "관객 충격?..오픈마인드로 봐주시길" [인터뷰①]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3.04.12 12:07
  • 글자크기조절
image
이선균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김미화 스타뉴스 기자] 배우 이선균이 새로운 변신에 대해 "오픈 마인드로 봐주시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이선균은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킬링 로맨스'(감독 이원석) 인터뷰를 가지고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킬링 로맨스'는 섬나라 재벌 '조나단'(이선균 분)과 운명적 사랑에 빠져 돌연 은퇴를 선언한 톱스타 '여래'(이하늬 분)가 팬클럽 3기 출신 사수생 '범우'(공명 분)를 만나 기상천외한 컴백 작전을 모의하게 되는 이야기. 이선균은 콸라섬의 재벌 조나단 나(존 나) 역할을 맡아 코믹 연기를 펼쳤다.

이선균은 이번 작품을 통해 새로운 변신을 선보이며 다소 충격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선균은 "관객이 당황해할것 같아서 고민을 하기도 했는데 연기할 때는 오히려 놀이하듯이 과장된 모습으로 하다보니까 편했다"라며 "후시 녹음이나,후반 작업을 할 때도 제가 촬영한 장면을 보는 것도 재밌었다. 제가 촬영을 했는데도, 불가마씬은 너무 재밌더라. 호불호가 있을 수는 있지만 좋은 시퀀스가 나왔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선균은 "특히 초반 15분에서 20분 정도는 조금 당황스러울 수도 있다. 개연성을 가지고 보는 영화는 아니다. 그래도 오픈 마인드로 보면 재밌게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킬링 로맨스'는 4월 14일 개봉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기자 프로필
김미화 | letmein@mt.co.kr 트위터 페이스북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