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탄소년단 지민 SNS |
12일 방탄소년단 지민은 개인 SNS에 김숙과 송은이가 진행하는 '비밀보장' 영상 일부를 편집해 게재했다.
해당 영상 속 김숙은 송은이에게 "지민이가 뭐랬는지 알아? '홍김동전' 또 오고 싶다고 그랬어. 지민 또 올 때까지 '홍김동전' 하기로 했어. 다섯 명이 손잡고 '지민 올 때까지 우리 끝까지 버티자!'"라며 KBS 2TV '홍김동전' 게스트로 출연했던 방탄소년단 지민을 언급했다.
이에 송은이는 지민에게 음성 편지를 남기라고 말했고, 김숙은 "그 정도로 친하지는 않아요. 난 지민이랑 한 번 봤다"면서도 "저기 지민아. 숙이 누나야. 잘 지내지? 자니? 그래. 언젠가 또 볼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다. 지민이 화이팅!. 난 지민만 응원할 거야"라고 말했다.
그러자 방탄소년단 지민은 "네 누나"라고 대답해 글로벌 팬들에게 설을 안겼다.
방탄소년단 지민은 지난달 24일 첫 솔로앨범 'FACE'를 발매했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