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태연→트와이스·카라"..드림노트가 밝힌 롤모델[인터뷰③]

이승훈 기자 / 입력 : 2023.04.13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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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노트.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이승훈 스타뉴스 기자] - 인터뷰②에 이어서

- 드림노트의 롤모델이 있다면?


▶미소=마마무 화사 선배님을 어릴 때부터 존경해왔어요. 본인만의 매력과 개성이 너무 뚜렷하시고 어떤 노래를 불러도 본인 스타일로 해석하시고 무대에서 너무 멋지셔서 한눈에 들어왔어요. 저도 화사 같은 사람이 되고 싶어요.

▶수민=옛날부터 아이유 선배님을 좋아했어요. 아이유의 자체 콘텐츠나 무대 영상을 보면 '나도 아이유처럼 멋있고 잘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돼요. 그래서 연습도 더 열심히 하게 되고 자기 발전을 하기 위해 움직이게 해주시는 것 같아서 항상 롤모델로 생각하고 있어요.

▶라라=저는 태연 선배님이 롤모델이에요. 메인보컬이다 보니까 태연이 갖고 있는 곡 소화 능력이 부러워요. 또 다양한 스타일링이 모두 잘 어울리시잖아요. 변하지 않고 계속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존경스러워서 저도 끝없이 노래 욕심을 갖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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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노트 미소. /사진=김창현 기자 ch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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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노트 라라. /사진=김창현 기자 ch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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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노트 은조.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은조=저는 트와이스 선배님이요. 트와이스를 보면서 가수라는 꿈을 꿨기 때문에 저에게는 의미가 있는 분들이에요. 트와이스를 보면 항상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하고 기분 좋은 에너지를 받게 되잖아요. 저도 '트와이스 같은 가수가 되고 싶다. 보고 듣는 것만으로도 사람을 기분 좋게, 힘이 돼줘야겠다'는 생각을 해요. 무엇보다 항상 매 무대를 정말 열심히 하시잖아요. 활동이 겹쳤을 때 보면 리허설 무대도 정말 열심히 하는 모습에 '나도 저런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 생각했어요.

▶보니=카라 선배님은 저희 팀이랑도 비슷한 점이 있는 것 같아요. 음악 색깔이 점점 그 나이대에 맞게 변화하고 앨범마다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카멜레온 같은 모습을 닮고 싶어요. 해외에서도 인기가 많고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모습이 멋지다고 생각해요.

▶유아이=저는 한 분보다 활동하는 모든 분들을 존경해요. 직접 활동해 보니까 쉬는 건 하나도 없고 활발하게 활동하는 것 자체에 수많은 노력이 들어간다고 생각해서 모든 분들에게 배울 점이 있는 것 같아요. 저도 더 많이 성장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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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노트 유아이. /사진=김창현 기자 ch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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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노트 보니. /사진=김창현 기자 ch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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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노트 수민. /사진=김창현 기자 chmt@


- 올해 목표도 말씀 부탁드려요.

▶보니='커리어 하이'를 달성하고 싶어요. 저희가 저희 자신을 이기고 싶은 게 커서 매 앨범마다 커리어 하이를 찍는 가수가 되고 싶어요.

▶은조=공백기가 길었던 만큼 활발하게 활동하고 싶고 앨범도 많이 내고 싶어요. 지난해가 저에게도, 팀에게도 아쉬운 한 해였어요. 올해는 되돌아봤을 때 아쉽지 않고 매달이 꽉 차는 한 해를 보내고 싶어요.

드림노트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다섯 번째 싱글앨범 'Secondary Page'를 발매했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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