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 이서진 의심에 억울→아무 말 폭주 "아프냐, 나도 아프다" [서진이네]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3.04.1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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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진이네'
[윤성열 스타뉴스 기자] '서진이네' 인턴 방탄소년단 뷔의 억울함이 폭발한다.

14일 방송될 tvN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연출 나영석·장은정)에서는 저녁 장사만 하는 영업 일곱 번째 날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 가운데 인턴 방탄소년단 뷔가 팁을 모아둔 통에서 예상치 못한 고액(?) 지폐가 발견된다.


앞서 사장 이서진은 장보기, 재료 준비를 위해 일찍 출근하는 인턴 최우식과 방탄소년단 뷔에게 손님들이 주고 간 팁을 건네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일곱 번째 영업이 끝난 후에도 이서진은 챙겨둔 팁을 꺼내 뷔의 팁 통에 넣어줬다.

이어 "한번 계산해 봐. 지금까지 얼마인지"라는 최우식의 말에 뷔는 팁 통에 있는 돈을 꺼내 계산에 돌입했다. 이를 물끄러미 바라보던 이서진은 한화로 약 3만 2000원의 500페소 지폐가 나오자 "500페소가 어떻게 팁이 나왔어"라며 깜짝 놀랐다. 부장 박서준 역시 "팁 아닌 것 같은데 그거"라고 덧붙였다.

불신이 싹튼 이서진의 추궁에 궁지에 몰린 뷔는 "어찌 저에게 믿음이 없으십니까"라며 억울함을 토로해 웃음을 유발했다. 게다가 "아프냐, 나도 아프다"라며 아무 말을 폭주,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일곱 번째 영업 날에는 오픈 전부터 예약 손님이 생기며 신이 난 이서진이 테이블 추가를 제안했다. 박서준은 "그거 원래 마지막 날만 아니었어요?"라며 당황했지만 상기된 표정의 이서진은 손수 추가 테이블을 세팅했다고. 이번에도 대박의 기운이 느껴지는 '서진이네' 매출이 또 한 번 10000페소를 넘길지 주목된다.

또한 이날 신메뉴로 불고기 덮밥과 제육 덮밥이 출시된다. 최우식은 앞주방에서 김밥과 덮밥 메뉴를 혼자 담당하는 이사 정유미에게 주문이 밀려들자 제육 덮밥에 도전했다. 앞주방 화구 앞에 데뷔하게 된 최우식이 첫 제육 덮밥을 무사히 완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14일 오후 8시 50분 방송.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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