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타뉴스 |
[윤상근 스타뉴스 기자] 배우 강동원과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중국발 열애설에 휩싸였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강동원과 로제의 열애설과 관련, "아티스트 사생활"이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최근 중국 모 매체에서 공개했던 패션계 종사자 모임 사진으로부터 불거진 것으로 보인다. 로제와 강동원이 함께 앉아있는 모습이 포착됐고 이후 일각에서는 이들이 같은 디자인의 옷을 커플룩으로 입고 다녔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사진=리카르도 티시 |
이 사진은 명품 브랜드 버버리의 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리카르도 티시가 공개한 사진으로 알려지고 있다. 윗 공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고 찍은 이 사진에서 로제와 강동원으로 보이는 두 남녀가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국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다.
실제로 리카르도 티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블랙핑크 월드투어 현장에 참석했음을 인증하는 영상도 올리며 블랙핑크와의 남다른 인연을 과시하기도 했다.
/사진=리카르도 티시 |
리카르도 티시는 해외 유명 디렉터들과 함께 이 자리를 마련했는데 사진을 보며 옆자리에 앉아 있는 두 사람이 손을 잡고 있는게 아니냐는 추측도 더해지기도 했다.
로제는 2016년 8월 블랙핑크 멤버로 데뷔했으며 현재 월드투어를 소화하고 있다. 강동원은 지난 2016년 1월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으며 2022년 12월 전속계약 만료로 YG엔터테인먼트와 결별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