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메이커 / 사진=넷플릭스 |
17일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지난 14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퀸메이커'는 231포인트를 얻어 전 세계 6위를 기록했다.
국가별 순위에 따르면 한국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7개 국가에서 1위를 차지했고, 미국에서는 10위에 진입했다.
넷플릭스 '옵세션'이 1위, '나이트 에이전트'가 2위를 기록했고, '성난 사람들(비프)', '플로리다 맨', '연애 실험: 블라인드 러브 시즌4'가 그 뒤를 이었다.
'퀸메이커'는 이미지 메이킹의 귀재이자 대기업 전략기획실을 쥐락펴락하던 황도희가 정의의 코뿔소라 불리며 잡초처럼 살아온 인권변호사 오경숙을 서울 시장으로 만들기 위해 선거판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배우 김희애와 문소리가 처음으로 연기 호흡을 맞추며 강렬한 시너지를 내뿜고, 류수영, 서이숙 등 베테랑 배우들이 합세해 연기 호평을 얻고 있다. 지난 14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됐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