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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이서진과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방탄소년단 뷔 등 '서진이네' 멤버들은 최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모처에서 진행된 감독판 촬영에 참여했다. 지난 2월 초 '서진이네' 제작발표회 사전 녹화와 웹예능 '출장 십오야' 촬영 이후 약 두 달 만에 재회동이 이뤄진 셈이다.
'서진이네'는 '윤식당'에서 이사로 활약한 이서진이 사장으로 승진해 멕시코 바칼라르에서 작은 분식점을 차리고 가게를 운영하는 과정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예능계 미다스 손' 나영석PD의 새 식당 예능으로 주목받았다.
지난해 12월 바칼라르에서 촬영을 마치고 돌아온 멤버들은 감독판 촬영에서 기억에 남는 순간들을 되짚어보며 모처럼 회포를 푸는 시간을 가졌다.
나영석PD는 그간 '윤식당', '윤스테이', '꽃보다 할배', '삼시세끼', '뿅뿅 지구오락실' 등 연출하는 프로그램마다 감독판을 준비해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달랬다.
'서진이네' 감독판도 미방송 에피소드와 함께 앞서 방영됐던 부분을 돌아보며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와 이야깃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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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진이네'는 오는 5월 중 종영할 계획이며, '서진이네' 후속으로는 '뿅뿅 지구오락실'이 편성될 계획이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