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남친 만나러 서울로"..'내사모남' 스핀오프, 포스터 공개

김나연 기자 / 입력 : 2023.04.1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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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의 스핀오프 시리즈 '엑스오, 키티(XO, KITTY)'가 베일을 벗었다.

19일(한국시간) 넷플릭스 측은 공식 SNS에 "새로운 도시, 새로운 사랑, 새로운 발견, '엑스오, 키티'가 한 달 만에 도착'이라는 글과 함께 '엑스오, 키티'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횡단보도에 서 있는 다섯 인물의 배경으로 한국 거리의 풍경이 보여 눈길을 끈다. 실제로 '엑스오, 키티'는 한국에서 올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엑스오, 키티'는 국내외 큰 사랑을 받은 넷플릭스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이하 '내사모남')의 스핀오프 작품으로, '내사모남' 주인공 라라 진(라나 콘도어 분)의 여동생 키티 커비(안나 캐스카트 분)가 장거리 남자친구와 재회하고 연애가 생각보다 복잡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로맨스 이야기다.

키티 커비가 한국으로 건너가 돌아가신 엄마와 같은 대학을 다니며 남자친구 대(Dae)를 만나는 이야기가 중점적으로 그려질 예정. 한국 배우 최민영이 대 역할을 맡았다. 안나 캐스카트, 앤서니 케이밴, 지아 킴(Gia Kim), 이상헌 등이 합류했으며 배우 김윤진, 마이클 리 등도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한편 '엑스오, 키티'는 오는 5월 18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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