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이제훈 "상의 탈의 근육, 소고기로 만들어..지금은 없다" [별별TV]

김미화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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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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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제훈이 작품 속에서 보여준 상의탈의 속 근육질 몸에 대해 말했다.

19일 방송 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90회에는 만 16세 스노보드 챔피언 이채운 선수, 이병헌 감독, 배우 이제훈이 출연했다. 이들은 뜨거운 열정과 노력으로 꽃피운 자신들만의 영광의 시대를 들려줬다.


신입사원, 죄수, 시골 농부, 박수무당, 클럽 가드를 포함, 드라마 '모범택시' 시즌 1, 2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를 선보인 이제훈은 캐릭터 몰입을 위한 남다른 노력, 극중 피해자를 대신해 관용 없는 복수를 연기하며 느꼈던 감정, 드라마 종영 소감과 시즌 3에 대한 속마음을 솔직하게 밝혔다.

이제훈은 "'모범택시'가 실화를 바탕으로, 우리가 못하는 것을 작품을 통해서라도 해소 할 수 있게 만들었다"라며 "작품을 하면서 저도 통쾌했다"라고 털어놨다.

/사진='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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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에피소드마다 다양한 캐릭터를 보여줬던 이제훈. 그는 "에피소드마다 다양한 부캐를 보여줘야 했기에 제 밑천이 다 드러난 것 같다"라고 겸손하게 말했다. 이제훈은 "캐릭터의 외형적인 부분도 많이 생각하고 연기했다. 일상생활에서 사람들이 어떻게 하고 다니는지 관찰하고 기록하고 사진 같은 것을 캡처하거나 찍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제훈은 드라마 속 과감한 상의탈의에 대해 "체지방이 얼마인지는 계산을 안해봤다. 그런데 지금은 없다"라며 "염분 없는 소고기를 많이 먹고 만들었다. 내 인생 마지막 상의탈의라고 생각하고 했다"라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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