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자신의 반려동물과 똑 닮은 스타' 1위에 오르며 인기를 빛냈다.
진은 4월 16일부터 4월 22일까지 익사이팅 디시에서 진행된 '사랑하면 닮는다더니, 자신의 반려동물과 '똑 닮은' 스타는?' 설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진은 총투표수 5만 1320표 중 2만 2734표 (44.30%)를 얻으며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진의 매력으로는 '러블리'가 50%의 지지율로 1위에 꼽혔다. 이어 '귀여운' 25%, '똘망똘망하다' 12%, '예쁜' 7%, '해맑은' 3%, '쾌활한' 3% 순이었다.
진은 앞서 진행된 4월 2주 투표 '향기로 기억되는 추억 '르 라보 향수'가 잘 어울리는 '분위기 있는' 스타'', 4월 3주 투표 '전역 후 활동이 기다려지는 '기대감 넘치는' 스타'에서도 1위를 차지해 3주 연속 우승으로 막강 팬덤 파워를 입증하며 인기 투표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평소 동물을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는 진은 그 마음을 담아 노래를 만들기도 했다.
진의 첫 자작곡인 '이 밤'은 진의 떠나간 반려동물들을 생각하며 쓴 곡으로 서정적인 가사와 그리움의 감성이 묻어 있어 반려인뿐만 아니라 팬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