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타뉴스 |
24일 스타뉴스 단독 취재 결과, 브레이브걸스 민영과 버벌진트는 현재 열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민영과 버벌진트는 가수와 작곡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만큼 음악이라는 공통 분모로 사랑을 싹틔웠다. 특히 두 사람은 각자의 음악 활동에 적극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 단 가명으로.
민영은 버벌진트가 2021년 4월 발매한 일곱 번째 정규앨범 '변곡점'의 수록곡 '걷는 중(Feat. Isobel Kim)'과 '흑화의 뜻(Feat. lIlBOI)' 작곡에 참여했다. 앨범 크레딧 속 작곡 라인업에는 버벌진트의 본명인 김진태와 '꼬두람이'가 참여했다고 나와있다.
'꼬두람이'는 브레이브걸스 민영이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등록된 꼬두람이의 본명은 김민영으로 기재돼있다. '걷는 중' 피처링에 참여한 'Isobel Kim'도 민영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한 연예계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두 사람이 열애 중인 게 맞다. 브레이브걸스가 '롤린'으로 역주행 인기를 얻기 전부터 두 사람은 사랑을 이어나갔다"라고 말했다. 해당 관계자에 따르면, 민영와 버벌진트는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데이트를 즐기거나 커플 아이템 등을 사용하며 서로를 향해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하지만 버벌진트 측은 스타뉴스에 "2년 간 사귄 건 맞지만, 지금은 헤어졌다"라고 밝혔다.
브레이브걸스 민영은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살, 버벌진트는 1980년생으로 44살이다. 두 사람은 10살 나이 차이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