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
30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강원도 삼척에서 펼쳐지는 '운수 좋은 날'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완연한 봄이 찾아온 상황에서 멤버들은 새로운 여행의 추억을 쌓기 위해 강원도 삼척에 위치한 유채꽃밭에 모여 오프닝을 시작한다. 아름다운 유채꽃 풍경을 만끽한 것도 잠시, 여섯 남자는 서로를 향한 폭풍 수다로 화려한 입담을 자랑하며 오프닝을 연다.
특히 딘딘은 현재 고정으로 DJ를 진행하고 있는 라디오에서 김종민이 대타를 뛰어준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딘딘은 수많은 지인들 중 김종민을 골라 대타로 섭외한 이유를 밝히는가 하면 오랫동안 연예계 생활을 한 김종민에게 "형이 살아있음을 느낀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솔직 담백 토크로 멤버들은 서로 간 남다른 애정을 과시한다.
이를 들은 김종민은 자신감이 상승한 듯 가수이자 연기자 막내 유선호에게 "연기 모자라면 말해, 도와줄게"라며 폭탄 발언을 선사, 이에 유선호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