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개성·퍼포먼스·실력"..LIGHTSUM이 밝힌 매력 포인트 (인터뷰②)

'2022 Asia Artist Awards IN JAPAN' 포텐셜 가수 부문 수상 LIGHTSUM(라잇썸) 인터뷰.

이경호 기자 / 입력 : 2023.05.06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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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LIGHTSUM(라잇썸)/사진=김창현 기자 chmt@
-(인터뷰①)에서 이어.

'2022 Asia Artist Awards IN JAPAN'(이하 2022 AAA)에서 포텐셜 가수 부문 수상으로 2022년을 화려하게 장식했던 LIGHTSUM(라잇썸. 상아, 초원, 나영, 히나, 주현, 유정)은 지난 2월 공식 팬미팅 'LIGHTSUM OFFICIAL FAN CLUB SUMIT 1ST FAN MEETING [The Best Birthday Ever!]'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데뷔 후 첫 공식 팬미팅을 마치면서 2023년에 펼칠 활약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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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LIGHTSUM(라잇썸)이 2022년 12월 13일 오후 일본 나고야 니혼가이시홀에서 열린 스타뉴스-미디어보이 주최 '2022 Asia Artist Awards IN JAPAN'(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이하 2022 AAA)에서 AAA포텐셜어워드를 수상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12.13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LIGHTSUM은 지난 2월 공식 팬클럽 썸잇(SUMIT. 팬덤명)과 만난 첫 팬미팅의 여운이 아직 가시지 않았다. 마음 속에 간직한 첫 팬미팅의 감동을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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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LIGHTSUM(라잇썸) 초원/사진=김창현 기자 ch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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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LIGHTSUM(라잇썸) 주현/사진=김창현 기자 ch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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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LIGHTSUM(라잇썸) 상아/사진=김창현 기자 chmt@


"많은 선배님들의 팬미팅을 보면서, '나중에 꼭 팬미팅 하자'라는 마음이었다. 우리 팬미팅이라고하니까 엄청 신났다.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를 했다. 팬미팅 날 많은 분들이 오셔서 좋아해주셨다. 그 모습을 보면서 '더 큰 무대, 더 많이 있을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멤버들끼리도 정말 많이 얘기했다. LIGHTSUM 첫 팬미팅, 좋은 추억으로 남았다."(초원)

"저희가 지난해 'ALIVE'(얼라이브) 활동 후 팬들과 만나는 게 정말 오랜만이었다. 떨리고 설레는 마음으로 팬미팅을 했다. 무대와 객석의 거리가 생각보다 가까워서 저희 노래를 듣고 진심으로 감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 모습을 보는데 행복했고, 뿌듯했다. 앞으로도 더 많이 팬들과 소통하고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주현)

"첫 팬미팅은 팬클럽 썸잇이 오는 자리였다. 그래서 팬들이 좋아해주셨던 앨범의 타이틀곡, 수록곡 등 다양한 무대를 준비해서 갔다. 썸잇도 저희에게도 특별한 날이었다. 특별한 날에 특별한 무대를 보여드리고자 했다. 이번 팬미팅은 잊지 못할 날이다. 많은 분들과 함께 하면서 이 행복을 누리고 싶다고 했었다. 팬들에게 감사했다."(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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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LIGHTSUM(라잇썸) 히나/사진=김창현 기자 ch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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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LIGHTSUM(라잇썸) 나영 /사진=김창현 기자 ch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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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LIGHTSUM(라잇썸) 유정/사진=김창현 기자 chmt@


"저희가 데뷔하고 나서, 세 번의 앨범 활동을 했다. 사실, 팬들과 만날 기회가 팬사인회나 음악방송이 전부였다. 팬미팅을 통해 썸잇만을 위한 무대를 무대를 보여줄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썸잇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좋았다."(히나)

"데뷔하면서, 제가 정말 하고 싶었던 게 있었다. 바로 팬미팅!. 그래서 팬미팅을 한게 꿈만 같다. 팬미팅 준비하면서 팬들이 보고 싶어했던 무대를 보여드렸다. 깜짝 무대도 반응이 좋았다. 즐기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행복했다. 팬들의 슬로건 이벤트는 '이렇게까지 사랑 받고 있구나'를 느낄 수 있었다. 잊지 못할 순간이었다."(나영)

"첫 팬미팅이다보니까, 긴장도 많이 했고, 기대도 많이 했었다. 무대도 하고, 여러 게임도 했는데, 썸잇도 행복해하는 것 같았다. 저희가 열심히 해서 썸잇과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졌으면 좋겠다."(유정)

팬미팅에 대한 추억에 푹빠진 LIGHTSUM. 언제 다시 팬미팅으로 팬들과 만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올해 포텐 한번 크게 터트리고, 내년 2월에 한 번 더 했으면 좋겠어요. 기다려, 썸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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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LIGHTSUM(라잇썸)/사진=김창현 기자 chmt@


2023년 포텐 터트릴 준비를 하고 있다는 LIGHTSUM. 수많은 걸그룹 중에서도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로 '4세대 루키'로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기대주'로 성장했다. 보여준 것보다 보여줄 것이 많은 LIGHTSUM의 매력은 뭘까. 멤버들이 직접 '매력 포인트'를 공개했다.

"LIGHTSUM하면, 개성이 넘치는 거죠. 멤버 각자 개성도 있고, 이 개성이 하나로 모이면 또 다른 개성이 만들어 진다. 그게 매력이다. 저희는 이런 개성을 무대에 담아서 보여드리려 하고 있다."(초원)

"아무래도 퍼포먼스가 아닐까 싶다. 저희는 늘 이 부분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이에 연습도 많이 한다. 음원(노래)만 들어도 좋지만, 퍼포먼스가 더해진 현장에서 저희를 보시게 되면, 에너지가 강하게 느껴지는 팀으로 보실 수 있다."(주현)

"다양한 색깔의 멤버들이 모였다. 그래서 무대도, 이미지도 다채로워지는 것 같다. 이미지, 개개인이 다르다고 말할 수 있지만 무대에서 다양한 색깔로 나올 수 있다. 그게 LIGHTSUM의 매력이다."(상아)

"제가 생각했을 때도 그렇다. 데뷔 때부터 느꼈는데, 멤버들이 각자 잘하는 부분이 있고, 다른 색깔을 갖고 있다. 그래서 다 같이 모였을 때 멋있고, 재미있고, 신나는 무대가 완성되는 것 같다."(히나)

"콘셉트를 가리지 않고 다양하게 소화할 수 있다는 게 저희 매력이다. 멤버들의 다양한 열정, 이런 모습을 팬들께서 좋게 봐주시는 게 LIGHTSUM의 매력이지 않을까 싶다."(나영)

"저희가 귀엽고, 예쁘고, 멋있는 멤버들이 하나로 모여있는 그룹이기 때문에 더 큰 매력이 나타난다. 무엇보다 저는 실력으로는 뒤쳐지지 않는 그룹 LIGHTSUM이라고 생각하고 있다."(유정)

화려하고, 강력한 에너지 넘치는 LIGHTSUM의 퍼포먼스다. 이제 아이돌 그룹에게 퍼포먼스는 칼군무를 없어서는 안될 하나의 무기다.

"LIGHTSUM의 퍼포먼스 장점은 합이다. 저희 여섯 명의 멤버들은 각자 춤 스타일이 다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 단체 안무는 합이 정말 잘 맞는다고 생각한다. 다른 팀에 비해서 합이 잘 맞고, 이에 칼군무도 더 잘 나온다고 생각한다. 합, 그게 저희 팀의 색깔이자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인터뷰③)에 이어서.

▶ 걸그룹 LIGHTSUM(라잇썸)이 2022년 12월 13일 오후 일본 나고야 니혼가이시홀에서 열린 스타뉴스-미디어보이 주최 '2022 Asia Artist Awards IN JAPAN'(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이하 2022 AAA)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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