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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최성준 인스타그램 |
가수 세븐과 배우 이다해의 결혼식 사진이 공개됐다.
6일 세븐과 이다해는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코미디언 김준호와 조세호가 맡았고 축가는 빅뱅 태양, 거미, 바다가 불렀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외부에 비공개로 진행됐지만, 이들의 지인들이 SNS를 통해 결혼식 현장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배우 최성준은 "두분 너무 축하합니다"라며 세븐과 이다해가 결혼식을 마치고 하객들의 축하 속 버진로드 입구에서 키스하는 모습을 촬영해 공개했다. 세븐과 이다해는 행복하게 웃으며 기쁨의 순간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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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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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이들의 또 다른 지인도 "넘 예쁜 커플 세븐 이다해"라며 결혼식 참석 하객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세븐의 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식구였던 빅뱅의 지드래곤, 대성, 투애니원 산다라박이 하객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결혼식장에는 턱시도를 입은 세븐이 직접 하객을 맞이하는 모습과 세븐과 이다해가 반려견을 안고 촬영한 웨딩화보도 있었다.
이밖에 빅뱅 태양, 백종원, 소유진, 슈퍼주니어 김희철, 은혁, 규현, 강인, 오연수, 박시연, 홍경민, 곽시양, 이수혁, 송해나, 박기량, 김지민 등이 세븐과 이다해 결혼식 하객으로 참석했다.
세븐과 이다해는 8년 열애 후 웨딩마치를 울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