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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FPBBNews=뉴스1=스타뉴스 |
6일(현지시간) 페이지 식스에 따르면 테일러 스위프트는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열린 투어 콘서트에서 "이건 당신에 관한 거예요. 당신이 누군지 알잖아요. 사랑해요"라고 말했다.
팬들은 테일러 스위프트가 새 연인인 매튜 힐리와 비밀 메시지를 나눈 것이라고 추측했다. 앞서 매튜 힐리가 필리핀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똑같은 말을 했기 때문. 매튜 힐리는 이날 테일러 스위프트의 콘서트의 VIP 텐트에서 직접 공연을 관람했다.
또한 콘서트가 끝난 후 매튜 힐리가 테일러 스위프트의 콘도에 도착하는 장면이 포착되며 열애설에 더욱 기름을 부었다.
앞서 영국 매체 더 선은 "테일러 스위프트와 매튜 힐리가 사랑에 빠졌다. 두 사람은 10년 전에 아주 짧게 사귀었지만, 타이밍이 맞지 않았다"고 보도한 바 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6년 동안 사귄 전 남자친구 배우 조 알 윈과 헤어진 지 한 달도 안 된 시점에 열애설이 불거져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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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매튜 힐리 인스타그램 |
한편 테일러 스위프트의 새 연인으로 지목된 매튜 힐리는 영국 밴드 더1975 보컬로, 지난 2019년 내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태극기를 밟고 찍은 셀카를 공개해 논란이 됐고, 아무런 사과 없이 사진을 삭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