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매형, 인도서 산 팔찌=진짜 다이아몬드..결과에 '뿌듯'(신랑수업)[★밤TV]

이빛나리 기자 / 입력 : 2023.05.11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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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방송화면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이상문이 박태환 매형의 보석 팔찌를 감정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박태환의 매형이 인도에서 사 온 팔찌를 골동품 전문가 이상문에 감정 받았다.


이날 매형은 박태환과 골동품 감정원을 찾았다. 매형은 이상문에 "제가 직업상 외국을 돌아다닌다. 벼룩시장을 꼭 간다. 이틀 전에도 유럽 출장을 다녀왔는데 거기서도 벼룩시장을 보고 왔다"고 말했다. 이상문은 "상당히 중증인데? '강아지와 골동품에 미치면 약도 없다'고 그랬다"고 거들었다.

박태환은 이상문에 "제 매형이 인도에 가서 팔찌를 구매했다. 본 순간 눈이 너무 아팠다. 눈탱이를 맞은 것 같다"라며 매형을 놀렸다. 매형은 "그 안의 내용이 있다. 그 주인이 물건 보는 안목이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화상전화를 했다. 팔찌 주인의 할아버지가 병원에 누워있었다. 산소호흡기를 보여줬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이상문이 "그 정도 되면 다 넘어가지. 보석상에서 그렇게까지 하겠어요?"라고 말했다. 박태환은 "저는 그렇게까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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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방송화면
이상문은 "감정 한번 해보시죠"라며 기계를 꺼냈다. 매형은 "준비해왔지"라며 흰색 장갑을 꺼냈다. 이상문은 "금속 만질 때는 장갑 착용이 필수다. 손에 염분도 있고 이물질이 있기 때문에 녹이 변질이 온다"며 매형을 칭찬했다.

이상문은 기계로 팔찌를 측정한 후 "확실하게 다이아몬드가 맞다. 틀림없다. 나도 손으로 만지기가 떨릴 정도다. 케이스 보고 가짜라고 생각했다. '이 정도 다이아를 이런 케이스에 넣겠냐'했다. 근데 이게 진짜다. 지금 이것도 판매하시는 분이 왜 싸게 팔았는지 이해가 안 간다. 정말 잘 샀다"고 설명했다.

이에 매형은 박태환이 팔찌를 차면 가격이 상승한다는 말에 얼른 박태환 팔에 팔찌를 채워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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