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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3일 매너 강사 이상화씨는 유튜브 채널 '러브앤매너'의 '태도의 품격' 52화를 통해 지민이 '뜬뜬'에서 운영하는 유재석의 '핑계고' 출연 당시 보여준 매너를 주제로 삼아 집중 조명했다.
해당 영상은 첫 인사를 나눈 뒤 착석을 권하는 유재석이 계속해서 일어선 채로 이야기를 이어가자 지민이 주춤한 상태로 멈춰선 약 2초 가량의 짧은 장면으로 유튜버는 지민이 손님이기 때문에 먼저 자리에 앉아도 되지만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혹은 방송 선배인 유재석이 아직 앉지 않았기 때문에 기다리는 태도가 보통 사람들에게서는 나오기 힘든 매너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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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가 "지민씨한테는 꼭 물어보고 싶다. 도대체 누구한테 어떻게 어떤 교육을 받았는지, 매너와 태도와 인성에 대해서. 그걸 꼭 물어보고 싶은 마음이 좀 있다"라며 타의 모범이 되는 몸에 밴 지민의 매너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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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과 초면이었던 두 사람은 방송 출연을 계기로 함께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했고, 지민은 흔쾌히 허락한 뒤 자신도 사진을 찍어서 갖고 싶다고 말해 본인들이 무안하지 않도록 배려했다며 그 수준과 깊이가 남다른 감동적인 '월드 매너'였다고 입을 모았다.
본업으로 엄청난 존재감을 보이고 있는 지민은 평소 세련된 명품 에티튜드에 '예쁜 말 인간사전'이라고 불리며 긍정의 아이콘으로도 사랑받아온 바, 최근 다양한 활동을 통해 드러난 뛰어난 공감 능력과 상대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예의 바른 태도로 감동과 칭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