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솔로 가수 역사상 최초이자 유일한 빌보드 '핫 100' 1위에 빛나는 지민의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는 '글로벌 200' 최신 차트에서 36위에 오르며 6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라이크 크레이지'는 데뷔 첫 주 한국 솔로 가수 역사상 가장 큰 판매를 올리며 2위에 데뷔, '셋 미 프리 파트2'(Set Me Free Pt.2), '페이스 오프'(Face-Off), '얼론'(Alone)과 함께 4곡을 동시에 차트에 올린 바 있다.
이로써 지민은 8위로 데뷔해 4주 연속 차트에 머물렀던 '셋 미 프리 파트2'와 함께 7주가 연속으로 차트인했으며, 앞서 5차례 차트인한 태양과의 협업 곡 '바이브'(VIBE)와 더불어 올해만 해당 차트에서 5곡으로 12주간 차트인의 쾌거를 거뒀다.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는 3주 연속 1위로 놀라움을 안겼던 '라이크 크레이지'가 5주 차 13위에 올라 6주 연속 차트인했으며 앞서 1위로 데뷔해 5주 동안 차트인한 '셋 미 프리 파트2'와 역시 1위로 데뷔해 6주간 차트에 머물렀던 '바이브'와 함께 지민은 올해만 3곡으로 5회 1위의 대기록을 세웠다.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한국 솔로 가수 최초, 최고 순위인 2위로 데뷔한 '페이스'(FACE) 앨범은 6주 차 157위에 올랐으며, 데뷔 첫 주 1위였던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차트는 6주 차에 각각 20위와 17위에 올랐다.
10년 만에 솔로 활동을 시작한 지민은 해외 유명 팝가수가 아닌 '바이브'를 통해 태양과의 의미있는 협업을 선택, '핫 100' 76위에 올랐으며 온전히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한국어 노래 '셋 미 프리 파트2'는 30위, 설명이 필요없는 역사적인 곡 '라이크 크레이지'는 1위에 올리면서 '핫 100'에서 올해만 벌써 3곡으로 7주 차트인의 놀라운 성과를 이뤘다.
한편 K팝의 한계를 뛰어 넘어 글로벌 음악 시장을 강타하며 빛나는 솔로 데뷔 첫 해를 보내고 있는 지민은 개봉 예정 영화 '분노의 질주10' OST 참여 소식으로 또 한번 전 세계를 들썩이게 하는 등 앞으로의 활동에 계속해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