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배우 하정우, 라미란, 김동욱, 최시원. /사진=스타뉴스 |
24일 스타뉴스 단독 취재 결과, 라미란과 김동욱, 최시원은 영화 'OB'에 출연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OB'는 골프와는 거리가 멀고 비즈니스와는 거리가 더 먼 연구원 창욱이 국가 사업권을 따내기 위해 펼치는 로비 골프 난장 소동극이다. 특히 'OB'는 하정우가 연출에 이어 출연까지 한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하정우의 영화 연출은 이번이 벌써 세 번째다. 하정우는 2013년 영화 '롤러코스터'를 통해 감독으로 데뷔한 이후 2015년 '허삼관'도 연출했다. 'OB'는 하정우가 약 8년 만에 감독으로 복귀하는 작품.
'OB'는 하정우와 '롤러코스터'를 함께 한 박호찬 감독, 소정오 촬영 감독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하정우는 현재 'OB' 시나리오 작업에 매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OB' 제작은 워크하우스컴퍼니와 필름 모멘텀이 맡았다. 캐스팅 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