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도시락, 네 번째 '실종아동찾기 캠페인' 진행

전시윤 기자 / 입력 : 2023.05.2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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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종아동 정보 담긴 슬리브 배포… 지난해까지 누적 약 300만장 가맹점 통해 전개

- 장애아동 미아방지 기부 캠페인 함께 진행… 신메뉴 구매 시 최대 300만 원 후원


본도시락이 5월 25일 세계 실종 아동의 날을 맞아 '실종아동찾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실종아동찾기 캠페인은 장기 실종아동에 관한 시민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나아가 신고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본도시락과 가맹점이 함께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본도시락은 지난 2021년부터 3년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네 번째 캠페인을 맞이하게 됐다.

경찰청과 협업해 이달 초부터 장기실종아동 '정유리' 양의 정보를 포함한 슬리브를 전국 가맹점에 지속적으로 배포하고 있다. 앞서 지난 세 번째 캠페인까지 누적 299만 7,800장의 슬리브가 전국 가맹점을 통해 배포됐다. 또한 매장 내 결제단말기 화면으로도 실종아동 정보가 상시 노출되도록 설정해 포장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홍보도 진행 중이다.


장애아동 미아방지 기부 캠페인도 함께 전개한다. 25일부터 31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며, 본도시락의 신메뉴인 ▲하하호호 함박스테이크 볼카츠 소반상 및 반상 ▲오믈오믈 오믈렛 돈까스 소반상 및 반상 메뉴를 구매할 때마다 500원씩 매칭돼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으로 전달된다. 최대 300만 원까지 누적되며 후원금은 미아방지 용품 전달, 미아방지 교육 프로그램, 대중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본도시락 공식 홈페이지 또는 본오더 앱 이벤트 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도시락 관계자는 "장기 실종아동이 꼭 찾아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꾸준히 실종아동찾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에는 장애아동 미아방지 기부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는 만큼 더 많은 고객들의 실종 아동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낼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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