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프랑스에서의 빛나는 일상을 공개, 팬들을 사로잡았다.
뷔는 5월 27일 파리와 칸에서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명품브랜드 셀린느의 화보 촬영과 공식 행사에 참석하고 입국했다.
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프랑스 일정을 마치고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2023.05.27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
뷔는 슈퍼모델 나오미캠벨과 보스(BOSS)가 주최한 자선파티에 초대돼 자리를 빛내기도 했다.
해외투어나 스케줄을 위해 해외에 나갔을 때 눈에 담은 풍경을 노래로, 사진으로 팬들과 공유하고 싶어하는 뷔의 다정하고 섬세한 마음이 사진에 잘 담겼다.
얼굴을 근접 촬영한 사진에는 안광이 빛나는 갈색눈동자, 눈 밑의 점, 옅은 주근깨, 윤기 나는 머리카락, 모든 것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모자를 장난스럽게 눌러쓴 개구쟁이 같은 모습이지만 이와 상반된 진지한 표정과 흑백필름이 주는 긴장감으로 인해 사진 한 장에서도 보이는 뷔의 다채로운 반전매력이 눈길을 끌었다.
해변에서 눈을 감고 바닷바람과 자갈밭으로 밀려오는 잔잔한 파도소리를 듣는 듯 한낮의 여유로운 한때를 즐기는 모습은 힐링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