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 '돌싱글즈4' |
31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돌싱글즈4'는 오는 7월 말 첫 방송을 확정하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돌싱글즈'는 이혼 남녀들의 연애와 동거 생활을 담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1년 7월 첫선을 보인 '돌싱글즈'는 높은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일찌감치 네 번째 시즌 방영을 결정했다. '하트시그널', '나는 솔로', '환승연애', '솔로지옥' 등 쏟아지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홍수 속에 차별점을 살려 시청자들을 끌어모았다.
배수진, 윤남기, 이다은, 유현철, 한정민, 최동환, 이소라, 조예영 등이 '돌싱글즈'를 통해 이름을 알렸으며, 특히 시즌2를 통해 커플이 성사된 윤남기 이다은은 지난해 9월 결혼까지 골인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윤남기와 이다은은 현재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에도 출연하며 셀럽 부부의 삶을 살고 있다.
시즌4로 돌아오는 '돌싱글즈'는 미국 편 특집으로 꾸며진다.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 '돌싱' 남녀들을 대상으로 삼았다. 촬영은 올해 초 멕시코 칸쿤에서 진행됐으며, 매력 넘치는 미국 출신 '돌싱' 남녀들의 연애 전쟁을 비롯해, 칸쿤의 아름다운 풍광이 '돌싱글즈' 특유의 영상미로 구현됐다는 전언이다.
이혜영(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유세윤 이지혜 오스틴강 은지 /사진=MBN '돌싱글즈4' |
새 시즌으로 돌아오는 '돌싱글즈'가 또 한 번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