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알비더블유(RBW), DSP미디어 |
DSP 미디어는 1일 "지킴엔터테인먼트와 얼반웍스의 배우 사업 부문을 사업양수도 방식으로 흡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DSP 미디어는 이지현, 이중옥, 이형훈, 오혜원, 안서현, 강대현, 윤정훈, 정예진 등 총 14명의 개성 있는 배우들을 소속 아티스트로서 관리하게 됐다. DSP 미디어의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 부문의 부문장은 지킴엔터테인먼트의 전 대표인 김진일이 맡게 된다.
DSP 미디어의 모 회사인 알비더블유(RBW)는 올해 초 예능 및 드라마 전문 제작사 얼반웍스를 위지윅스튜디오로부터 인수한데 이어, DSP 미디어에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을 추가함에 따라 향후 드라마, 예능, MV 등 다양한 IP를 제작함에 있어 계열사 간 강한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DSP 미디어에는 보이 그룹 미래소년과 혼성 그룹 KARD, 카라의 허영지, 싱어송라이터 안예은, 신인 이진재와 베이비블루 등의 가수들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