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트시그널 시즌4' 방송화면 |
2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4'에는 서로의 직업과 나이를 알게 된 입주자들의 3일차 시그널 하우스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지민과 신민규가 함께 장을 봤다. 시그널 하우스로 돌아온 이주미는 혼자인 걸 확인하고 안주를 요리해 혼술을 즐겼다. 이에 MC 윤종신이"이 생활 안 하려고 들어온 거 아니에요?"라며 이주미를 안쓰러워했다.
집으로 돌아온 김지민과 신민규는 요리 흔적을 발견하고 이상하게 생각했다. 김지민은 신민규에 "오빠 4분 만에 나와"라고 말했다. 신민규는 "누가 있는 거 아니야?"라며 의심했다. 이주미는 둘의 대화를 듣고도 자리에서 움직이지 않았다. 이후 김지민은 이주미를 발견하고 "있었어? 혼자 밥 먹었구나"라며 말을 걸었다. 이주미는 "나 대충 먹었어"라고 답했다. 윤종신은 "굳이 내려가고 싶지 않았던 거다"라며 이주미를 이해했다.
/사진='하트시그널 시즌4' 방송화면 |
이후 이주미는 콧노래를 부르는 김지민에 "지민아 기분이 좋아?"라고 물었다. 김지민은 이주미에 "언니 무슨 일 있어요?"라고 물었다. 이주미는 "아니"라고 답했다. MC 강승윤은 "전쟁의 예고편을 봤다"라며 이주미가 앞으로 적극적으로 행동을 할 것 같다고 예측했다.
한편 입주자들은 새 입주자 이후신의 등장에 긴장했다. 이후신은 카리스마 넘치는 포스로 시선을 모았다. 이후신은 "31살이고 그림을 그리고 있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