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4' 이주미, 김지민 견제 "기분 좋아?"→男 메기 공개[★밤TView]

이빛나리 기자 / 입력 : 2023.06.03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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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트시그널 시즌4' 방송화면
'하트시그널4' 이주미가 김지민을 견제했다.

2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4'에는 서로의 직업과 나이를 알게 된 입주자들의 3일차 시그널 하우스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지민과 신민규가 함께 장을 봤다. 시그널 하우스로 돌아온 이주미는 혼자인 걸 확인하고 안주를 요리해 혼술을 즐겼다. 이에 MC 윤종신이"이 생활 안 하려고 들어온 거 아니에요?"라며 이주미를 안쓰러워했다.

집으로 돌아온 김지민과 신민규는 요리 흔적을 발견하고 이상하게 생각했다. 김지민은 신민규에 "오빠 4분 만에 나와"라고 말했다. 신민규는 "누가 있는 거 아니야?"라며 의심했다. 이주미는 둘의 대화를 듣고도 자리에서 움직이지 않았다. 이후 김지민은 이주미를 발견하고 "있었어? 혼자 밥 먹었구나"라며 말을 걸었다. 이주미는 "나 대충 먹었어"라고 답했다. 윤종신은 "굳이 내려가고 싶지 않았던 거다"라며 이주미를 이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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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트시그널 시즌4' 방송화면
이주미는 밀키트로 요리를 한 김지민, 신민규에 "식사 당번인데 밀키트 사와도 되는 거 맞아?"라며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신민규는 이주미에 "우리 만나서 같이 왔거든"라고 설명했다. 이주미는 "민규 오빠가 학교까지 데리러 갔어?"라고 물었다. 신민규는 "가는 길에"라고 답했다.


이후 이주미는 콧노래를 부르는 김지민에 "지민아 기분이 좋아?"라고 물었다. 김지민은 이주미에 "언니 무슨 일 있어요?"라고 물었다. 이주미는 "아니"라고 답했다. MC 강승윤은 "전쟁의 예고편을 봤다"라며 이주미가 앞으로 적극적으로 행동을 할 것 같다고 예측했다.

한편 입주자들은 새 입주자 이후신의 등장에 긴장했다. 이후신은 카리스마 넘치는 포스로 시선을 모았다. 이후신은 "31살이고 그림을 그리고 있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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