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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FPBBNews=뉴스1=스타뉴스 |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는 10일(현지 시각) 남편 벤자민 마일피드와 외출한 나탈리 포트만의 모습을 포착, 독점 공개했다.
두 사람은 공원 벤치에 앉아 아이들이 노는 걸 바라보고 있다가 대화를 나눈다. 선글라스를 착용한 나탈리 포트만은 남편과 대화 중 결국 눈물을 보인 것처럼 얼굴을 닦는 등 속상함을 드러냈다.
해당 사진은 남편 벤자민 마일피드의 불륜설이 제기된 후 처음으로 공개된 근황이라 큰 화제를 모았다.
앞서 프랑스 잡지 Voici는 벤자민 마일피드와 프랑스 무용수의 불륜 의혹을 제기했다. 해당 잡지사는 "나탈리 포트만은 3월 초부터 남편의 불륜을 알았다"라고 주장했다.
부부와 가까운 한 소식통은 "나탈리 포트만과 벤자민 마일피드는 아직 헤어지지 않았으며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벤자민 마일포드는 나탈리 포트만이 자신을 용서하도록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는 가족을 사랑한다"고 밝혔다. 이어 "나탈리 포트만의 가장 큰 초점은 아이들을 보호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탈리 포트만과 벤자민 마일피드는 영화 '블랙 스완'에서 만나 인연을 맺었고, 2010년 약혼 후 2012년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