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양홍석. /사진=KBL 제공 |
먼저 16일에는 아이돌 그룹 몬스타엑스 멤버 기현과 주헌이 시구와 시타에 참여한다. LG 구단에 따르면 기현과 주헌은 LG 트윈스의 2022시즌을 담은 티빙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아워게임 : LG트윈스'의 OST인 'AWAKE'에 참여한 것을 계기로 이번 행사에 함께하게 됐다. 주헌은 지난 5월 첫 미니 앨범 '라이트(LIGHTS)'를 발매하고, 8년 만에 솔로로 데뷔해 활동 중이다. 몬스타엑스는 오는 7월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 |
몬스타엑스(MONSTA X) 기현.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
![]() |
몬스타엑스(MONSTA X) 주헌.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
이어 18일에는 LG세이커스 프로농구단 양홍석이 시구를 한다. 양홍석은 지난 5월 FA(프리에이전트) 계약을 통해 LG세이커스에 합류했다. 당시 창원 LG는 "포지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 국가대표 포워드인 양홍석과 계약기간 5년, 보수 총액 7억 5000만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양홍석은 지난 6시즌 동안 큰 부상 없이 정규리그 298경기에 출전해 평균 12.2득점, 5.9리바운드, 2.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022~23시즌에도 53경기에 출장해 평균 32분09초를 소화했으며, 평균 12.6득점, 5.9리바운드, 2.8어시스트를 마크했다. 양홍석은 "형제 구단인 LG트윈스에서 시구하게 돼 기쁘고 설렌다. LG 트윈스가 계속해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응원하면서 LG세이커스도 다가오는 시즌 멋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LG트윈스, LG세이커스 파이팅!"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주말 홈 3연전 포토 카드의 주인공은 이재원이다. 포토카드 중 스페셜 카드를 뽑은 팬에게는 티켓링크 상품권이 지급된다. 또 3연전 동안 1루 내야 광장에서는 선착순으로 매일 1000개의 응원 타월을 배포한다. 승리 기원 시구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LG트윈스 홈페이지 및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