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세컨 하우스2' 방송화면 |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세컨 하우스2'에서 무적의 철거단 '주조형제'(주상욱, 조재윤)가 직접 철거에 나섰다.
이날 주조형제는 철거 전 건질 수 있는 재료를 모으라는 교수님의 미션을 실시했다. 이후 둘은 온몸에 장비를 착용한 후 빈집에 들어섰다. 주조형제는 쓸만한 재료를 모으며 "이걸 어디다 쓴다는 거야"라며 궁금해했다.
조재윤은 나뭇결이 돋보이는 문을 발견하고 "이거 예쁠 것 같아"라며 문을 뗐다. 조재윤은 문을 떼던 중 망치가 부서져 당황했다. 이후 주상욱이 손으로 문짝을 뜯어내 놀라움을 안겼다.
주조형제는 교수님의 미션을 마치고 본격적인 철거에 나섰다. 조재윤은 거대한 굴삭기로 집을 철거하며 "이야 한 번에 무너졌어"라며 뿌듯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