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
1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이정현이 방송 최초로 남편을 공개했다.
이날 MC 이연복은 이정현의 등장에 "정말 안 변한다. 변함이 없어"라며 감탄했다. 이정현은 "제가 출산을 했다. 임신 준비하면서 걱정이 많았다. 이제 12개월이 지났다"고 전했다.
이후 이정현의 집이 공개됐다. 이정현의 집에는 아이의 물건이 눈에 띄었다. 이정현은 "내 아이한테는 '내가 다 만들어줘야지'하는 욕심이 생기더라. 아이가 질릴까 봐 다른 음식을 만든다"며 매번 다른 이유식을 요리한다고 전했다.
/사진='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
이정현의 남편 박유정은 이정현이 아이를 보러 간 사이 주방을 정리했다. MC 붐은 이정현의 남편을 보고 "너무 훈남이시다. 순한 정해인 씨 같은 느낌이다. 동안이 집안 내력이네"라며 감탄했다. 이정현은 "신랑은 너무 착하고 굉장히 성실하고 순수하다. 그런 모습 보면 너무 귀엽다"고 자랑했다.
직업이 의사인 박유정은 거실에서 다리가 찢긴 원숭이 인형을 보고 "인형이 사망했네. 발에 열상이네"라고 진단했다. 이정현은 "뼈 이식해야 돼?"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박유정은 "잘 한번 살려볼게"라며 인형을 꿰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