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수스 / 사진=스타뉴스, 수스 인스타그램 |
20일 연예 뒤통령 이진호는 '박서준 ♥ 유튜버 수스 소름돋는 열애 증거 왜?'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진호는 "2~3개월 전부터 박서준 씨의 열애설이 돌았고, 일주일 전쯤에 관련 제보를 받았다"며 "두 사람 간의 여러 연결 고리가 있다"고 열애 증거를 공개했다.
이진호가 받은 제보에 따르면 지난해 샤넬 관계자의 SNS에 박서준, 수스, 정호연 등이 담긴 사진에 공개됐다. 특히 당시 박서준과 수스는 영국 런던에서 함께 쇼핑하는 모습이 목격됐고, 당시 같은 디자인의 커플 신발을 신고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수스가 지난해 자신의 SNS에 가장 좋아하는 공간이라며 올린 사진은 박서준 소유의 건물이라고 알려졌다. 이어 "박서준이 개인적인 친한 분들과 팔로우가 돼있다"며 박서준의 친한 지인들이 수스의 SNS를 팔로우한 점도 열애 증거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박서준은 굉장한 월드스타가 됐다. 그래서 사적인 내용을 일거수일투족 공개하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 열애설은 이들이 같이 있는 장면을 목격한 매니저들로부터 나오기 시작했고, 이후에 살펴 보다 보니까 두 사람이 너무나 가까웠다. 또 박서준과 친한 분들과 수스가 팔로우가 돼있었다. 열애에 상당히 가깝다는 얘기"라고 설명했다.
박서준과 수스 양측 소속사는 스타뉴스에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서준은 이날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제작보고회에 참석하는 가운데,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지도 관심사다.
한편 수스는 현재 154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로, 지난 5월에는 EP 'Made In Heart'를 발매하며 가수로도 활동 중이다. KBS 2TV 드라마 '프로듀사', MBC 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