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스칼렛 요한슨 러브콜 화답 "다재다능해"[★할리우드]

김나연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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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FPBBNews=뉴스1=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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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톰 크루즈가 스칼렛 요한슨의 러브콜에 화답했다.

스칼렛 요한슨은 최근 영화 '애스터로이드 시티'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해 함께 작업하고 싶은 배우를 묻는 말에 망설임 없이 "톰 크루즈"라고 대답했다.


이 소식을 접한 톰 크루즈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행사장에서 "나도 스칼렛 요한슨과 영화를 만들고 싶다. 그는 엄청나게 다재다능하고, 카리스마 있다. 또한 뛰어난 신체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톰 크루즈는 "나는 스칼렛 요한슨의 작품들을 지켜봤다. 그는 코미디부터 드라마, 액션, 서스펜스까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스크린에서 관객들을 끌어들이는 사람이기 때문에 언젠가는 작품을 함께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톰 크루즈는 영화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며 "저는 항상 관객이 더 몰입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연구해왔다. 저는 항상 영화를 만들고 세계를 여행하고 싶었고, 지금 이러한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원했다. 이것이 제가 하고 싶은 일"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톰 크루즈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는 7월 1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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