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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뿅뿅 지구오락실2' 화면 캡처 |
23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2'(이하 '지락실2')에서는 인도네시아 발리로 향하는 멤버들(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나영석 PD는 "1, 2, 3, 4등을 뽑아 1등부터 순서대로 세대를 결정한다"며 '콜백 챌린지' 게임을 제안했다. 게임 결과 순위대로 이은지는 0세대를, 안유진은 1세대를, 이영지는 2세대를, 미미는 3세대를 택했다.
이에 이은지가 김완선, 안유진이 베이비복스의 간미연, 이영지가 빅뱅 태양, 미미가 레드벨벳 조이로 분장했다. 분장한 모습 그대로 공항에 도착한 멤버들은 핼러윈 축제를 방불케 하는 비주얼로 발리행 비행기에 탑승했다.
안유진은 옆에 앉은 이은지의 모습에 "언니 지금 되게 힙해요. 약간 유학생 느낌이다"라며 사진을 찍고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이내 "오늘 분장한 순간 생각했다. '나에게 이미지란...' 예능 열심히 해야겠다. 은갈치 입으며 생각했다"며 체념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옆 좌석에 미미와 함께 나란히 앉은 이영지는 발리로 향하는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비행 7시간 내내 '괄괄' 에너지를 발산했다.